오타니, 사상 첫 '50-50클럽' 순항...추신수의 MLB 아시아 최다 홈런과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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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50-50 클럽' 가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오타니는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과 도루를 하나씩 추가하며 시즌 47홈런-48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오타니가 한 시즌에 홈런 47개를 친 것은 처음인데, 종전 최고 기록은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지난 2021년의 46홈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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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50-50 클럽' 가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오타니는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과 도루를 하나씩 추가하며 시즌 47홈런-48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오타니가 한 시즌에 홈런 47개를 친 것은 처음인데, 종전 최고 기록은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지난 2021년의 46홈런입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218개를 친 오타니는, SSG 추신수가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선수 개인 통산 최다 홈런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오타니가 3타점을 보태며 홈런과 타점에서 내셔널리그 선두를 되찾은 가운데, 다저스는 타격전 끝에 10대 8로 이겼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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