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자사주 33만8천92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김아람 2024. 9. 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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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기취득 자기주식 33만8천92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체결한 신탁계약이 만료돼 보통주 33만8천92주가 당사로 귀속됨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자기주식의 소각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상법 제343조 제1항에 근거해 소각하는 건으로, 본 소각으로 인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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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금호석유화학은 기취득 자기주식 33만8천92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499억9천977만원, 예정일은 9월 25일이다.

회사 측은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체결한 신탁계약이 만료돼 보통주 33만8천92주가 당사로 귀속됨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자기주식의 소각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상법 제343조 제1항에 근거해 소각하는 건으로, 본 소각으로 인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전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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