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3년 연속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

이연희 기자 2024. 9. 12.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에스동서가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에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보수공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업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국가보훈처가 추천한 국가 유공자의 주택을 주택건설기업이 전액 무료로 개∙보수하는 민간 보훈사업이다.

이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적극적인 사회 환원을 이어나가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원도심 2가구…국가보훈부장관 표창도
[서울=뉴시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들이 올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사업 완료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4.09.12. (사진=아이에스동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아이에스동서가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에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보수공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업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국가보훈처가 추천한 국가 유공자의 주택을 주택건설기업이 전액 무료로 개∙보수하는 민간 보훈사업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무료로 노후 주택을 보수 지원하고 있다. 특히 노후주택이 많지만 수리지원이 부족한 부산 원도심을 거점으로 노후주택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국가보훈처 및 협회와의 협의를 거쳐 부산지역 원도심 내 노후화가 심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가정 2가구를 선정해 샷시 공사, 주방가구 공사, 벽체 도배 등 전반적인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 보수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A씨는 "50년도 더 된 노후아파트로 나무 현관에 외풍이 심하고 창호가 오래돼 물이 들이치는 등 생활하는데 불편한 상황이 많았다"며 "몸도 불편한 데다 빠듯하게 살다 보니 고칠 엄두를 못 내고 살았는데 이렇게 전부 고쳐주고 주변환경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줘 고마움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매년 국가를 위해 애써주신 보훈 영웅분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6월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 사업' 완료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적극적인 사회 환원을 이어나가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