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U20 16강서 마무리, 콜롬비아에 0-1 석패

김재민 2024. 9. 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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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1골 차 석패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U-20 국가대표팀은 9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 파스쿠알 게레로에서 열린 개최국 콜롬비아와의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16강전에서 0-1로 패했다.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 승점 4점 D조 3위에 오른 한국은 조 3위 6개 팀 중 3위로 16강에 가까스로 올랐지만 개최국 콜롬비아에 덜미를 잡혔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10년 대회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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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한국이 1골 차 석패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U-20 국가대표팀은 9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 파스쿠알 게레로에서 열린 개최국 콜롬비아와의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16강전에서 0-1로 패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9분 내준 선제골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신티아 카베사스의 패스를 받은 린다 카이세도가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조별리그에서 독일을 잡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 승점 4점 D조 3위에 오른 한국은 조 3위 6개 팀 중 3위로 16강에 가까스로 올랐지만 개최국 콜롬비아에 덜미를 잡혔다. 지난 2014년 대회 이후 첫 8강 진출은 무산됐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10년 대회 3위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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