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베테랑2', 예매 관객 50만명 넘었다…예매율 74.4% [Nbox]

'베테랑2'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의 예매 관객수가 50만명을 넘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74.4%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50만 4111명.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하루 전부터 7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천만 영화 '베테랑'(2015)의 후속편인 이 영화가 전편에 버금가는 흥행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예매율 2위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가 차지했다.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같은 시각 2.7%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이어 '정국: 아임 엠 스틸'이 2.4%로 3위, '빅토리'가 2.4%로 4위,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이 1.9%로 5위에 집계됐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