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 조문수 회장, 동국대 1억 기부
강우석 기자 2024. 9. 12. 14:52
한국카본 조문수 회장이 모교인 동국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동국대는 지난 11일 한국카본 조문수 회장이 화공생물공학과 발전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문수 회장을 비롯해 윤재웅 동국대 총장, 홍성규 화공생물공학과 교수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동국대 화학공학과 79학번 출신인 조 회장은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동문이자 선배로서 학과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
동국대는 “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시는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정성으로 훌륭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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