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흠뻑 젖은 잠실구장, 키움-LG전 정상 개최될까...우천 취소되면 26일 예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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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한다.
만약 이날 키움-LG전이 우천 취소된다면 오는 26일 예비일에 열린다.
7월 31일 삼성전 승리가 마지막이다.
김윤하는 LG 상대로는 지난 8월 24일 선발 등판해 3⅓이닝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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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한다.
그런데 오후 잠실구장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잠실구장 마운드와 내야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려 있다.
외야 워닝 트랙은 물웅덩이로 변해 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후 4시~5시까지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만약 이날 키움-LG전이 우천 취소된다면 오는 26일 예비일에 열린다.
키움은 전날 타격전 끝에 9-5로 승리했다. 키움이 상대 성적에서 LG에 10승 5패로 앞서고 있다.
LG는 선발 투수로 손주영을 예고했다. 올 시즌 25경기에서 8승 9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했다.
손주영은 최근 5경기에서 승리가 없이 3패만 기록하고 있다. 7월 31일 삼성전 승리가 마지막이다. 지난 6일 한화전에서는 7이닝 2실점(1자책)으로 잘 던졌지만 패전 투수가 됐다.
키움 선발 투수는 신인 김윤하로 예고돼 있다. 올 시즌 17경기에서 1승 6패 2홀드 평균자책점 6.68을 기록 중이다. 7월 25일 두산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최근 5연패 중이다.
김윤하는 LG 상대로는 지난 8월 24일 선발 등판해 3⅓이닝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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