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37호 신약 '자큐보' 멕시코 시장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멕시코 제약사 라보라토리 샌퍼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자스타프라잔)'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기술이전을 통해 중남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술이전은 지난 5월 인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이전 계약 후 4달 만에 이뤄졌으며, 이미 계약을 체결한 중국과 인도에 이어 자큐보는 총 21개국가에 진출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멕시코 제약사 라보라토리 샌퍼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자스타프라잔)'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기술이전을 통해 중남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샌퍼는 1941년도에 설립됐으며 멕시코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매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멕시코 포함 중남미 지역 총 19개 국가에 자회사와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자큐보가 중남미 시장에서빠르게 영역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계약은 멕시코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총 19개국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기술이전은 지난 5월 인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이전 계약 후 4달 만에 이뤄졌으며, 이미 계약을 체결한 중국과 인도에 이어 자큐보는 총 21개국가에 진출하게 됐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