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장영란, 제주 풀빌라 3박 4일 320만 원 플렉스…가족 여행

신초롱 기자 2024. 9. 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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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4인 가족 여행 경비를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충격적인 제주도 물가! 장영란 4인 가족이 쓴 총금액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영란은 "오랜만에 남편이 휴가를 냈다. 남편이 아기들처럼 설레며 카메라 두 대를 더 샀다. 아이들이 제주도를 엄청 좋아한다. 제주도로 가기로 했다. 제주도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데 진짜 비싼지. 얼마 정도 쓰는지 보겠다"라며 여행 경비 공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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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4인 가족 여행 경비를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충격적인 제주도 물가! 장영란 4인 가족이 쓴 총금액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영란은 "오랜만에 남편이 휴가를 냈다. 남편이 아기들처럼 설레며 카메라 두 대를 더 샀다. 아이들이 제주도를 엄청 좋아한다. 제주도로 가기로 했다. 제주도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데 진짜 비싼지. 얼마 정도 쓰는지 보겠다"라며 여행 경비 공개를 예고했다.

그는 "렌터카도 저렴하게 했다. 하루 전에 떨이로. 취소한 사람들이 있었다"라며 3박 4일에 38만 4500원에 예약한 내용을 공개했다.

장영란 가족은 고기국수 집에서 점심을 마치고 풀빌라 숙소에 도착했다. 널찍한 수영장이 인상적인 숙소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갈무리)

장영란은 "이번에 남편이랑 저랑 (숙소에는) 돈을 확실하게 썼다. 너무 좋다"라고 했다. 이어 "가격은 얼마일까가 포인트다. 이걸 공개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며 잠시 고민하다 "여기에 몰방해서 제일 많이 썼다"라고 밝혔다. 가격은 3박 4일에 320만 원이었다.

장영란과 한창은 저녁에 먹을 간단한 간식거리를 구입하기 위해 편의점을 찾았다. 간식과 맥주 등을 담은 장바구니는 어느새 10만 원을 넘겼다. 장영란은 "애들 간식이랑 저녁에 먹을 맥주 한 잔 먹을 거를 샀는데 10만 1000원이 나왔다"고 말했다.

다음 날 장영란은 전날 저녁 메뉴로 떡볶이와 튀김을 먹은 사실을 전하며 "양도 많았고 생각보다 물가가 그렇게 비싸진 않았다"라고 했다.

이후 장영란 가족은 본격적으로 여행을 즐겼다. 사륜 오토바이 체험에 이어 박물관, 갈치조림, 흑돼지 맛집 등을 방문하며 제주도 여행을 마무리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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