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임팩티브에이아이와 계약 맺어 AI 원자재 가격 예측 솔루션 도입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 줄이고, 전략적 원물 구매를 통해 비용 절감 가능

대한민국의 대표 식품 기업 풀무원에서 AI 기반 수요예측 전문회사 임팩티브AI와 계약을 맺어 AI 원자재 가격 예측 솔루션을 도입했다.

임팩티브에이아이(Impactive AI)는 AI 기반의 수요예측 전문 회사로,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통해 높은 수준의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재고관리 최적화 및 원자재 가격 예측 등을 수행하는 AI 기반 예측 솔루션을 지원한다.

특히, 박사급 AI 전문 인력을 지녔으며, AI 예측 분야에서 최상위 기술력을 지닌 회사로, 제조업 수요예측에서 높은 성능을 보여주며 독일 베를린 드라이버리 마켓플레이스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풀무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임팩티브에이아이의 최첨단 AI 기반 예측 솔루션을 적용하여 원자재 구매의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임팩티브에이아이의 AI 원자재 가격 예측 솔루션은 주요 원자재의 가격 변동을 정확히 예측하며, 이를 통해 최적의 조달 및 비용 절감 방안을 선보인다.

따라서 풀무원은 이 솔루션을 활용하여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대폭 줄이고, 예측 기반의 전략적 원물 구매를 진행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더불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이뤄내 공급망의 안정성도 보장할 수 있다. 임팩티브AI는 농산물이나 광물 등 다양한 원자재 가격 예측을 수행한 바가 있으며, 글로벌 금 시세의 3주 이하 단기간 예측에서는 0.05% 미만 오차율을 보여주면서 우수한 정확성을 자랑했다.

이어 임팩티브AI 관계자는 "풀무원과 협력하여 AI 기술이 식품 산업에 가져오는 실질적인 변화 양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우리의 기술을 통해 원자재 조달과 비용 관리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Pulmuone)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의 주요 식품 기업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식품을 생산 및 유통하고,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원자재 조달과 공급망 관리의 효율성을 키우고 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