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전기차 무상점검 '무기한' 진행…"불안 해소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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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기차(EV) 케어 서비스를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전기차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무상 점검을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정부의 지침에 부응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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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압 배터리 점검 등 16개 항목 검사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기차(EV) 케어 서비스를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다.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해당 무상 점검 서비스를 기간에 제약 없이 시행할 방침이다.
무상 점검 대상 차종은 볼보의 순수 전기차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다. 무상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셀 전압 편차를 비롯해 △충전 상태(SoC) 편차 △온도 편차 △냉각 시스템 △열 관리 시스템 △케이블 손상 및 연결 상태 △하부 충격 손상 점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등 전기차 안전과 관련된 총 16개 항목을 검사한다.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전기차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무상 점검을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정부의 지침에 부응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이 오랜 시간 걱정 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5년 또는 10㎞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전압 배터리의 경우 8년 또는 16만㎞까지 무상 보증을 지원한다. 여기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에 대해서 평생 무상으로 보증하는 '평생 부품 보증 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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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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