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고민 마세요"…한전, 강원 특산품 구매 캠페인

박영서 2024. 9. 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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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한전 모든 직원과 함께 강원지역 농특산품 구매 캠페인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전 강원본부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로 9번째다.

송호승 강원본부장은 "여러 해에 걸쳐 쌓은 도내 특산품 생산자와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주민과 상생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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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강원본부, 특산품 구매 캠페인 [한전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한전 모든 직원과 함께 강원지역 농특산품 구매 캠페인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전 강원본부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로 9번째다.

올해 행사는 동해안∼신가평 500㎸ HVDC 송전선로 건설사업 경과 지역 주민과의 우호 관계 구축을 위해 해당 지역의 특산품을 우선 품목으로 선정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

홍천 쌀과 잣부터 횡성 꿀과 한우, 정선 곤드레톡과 천연조미료 등을 맛보거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송호승 강원본부장은 "여러 해에 걸쳐 쌓은 도내 특산품 생산자와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주민과 상생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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