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청호 일원 친환경 둘레길 '흥진누리길' 조성

김준호 2024. 9. 12.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흥진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흥진누리길은 대청동 흥진마을에 있는 흥진한터에서 토끼봉을 지나 회남로에 조성된 누리길을 잇는 친환경 둘레길로, 총길이 1.2㎞(데크 479m·매트 764m) 구간으로 조성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9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진한터∼회남로 누리길, 데크·매트 포함 총 1.2㎞ 구간
대전 동구 흥진누리길 조성 완료 [대전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흥진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흥진누리길은 대청동 흥진마을에 있는 흥진한터에서 토끼봉을 지나 회남로에 조성된 누리길을 잇는 친환경 둘레길로, 총길이 1.2㎞(데크 479m·매트 764m) 구간으로 조성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9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는 기존 오백리길 코스와 연계해 주민·탐방객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매년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은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지역을 더욱더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