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개 동, 추석맞이 아름다운 나눔 실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가 20개 동이 추석을 맞아 나눔 행사로 들썩거리고 있다고 12일 소개했다.
지난 10일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위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민관협력 추석맞이 식료품 꾸러미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석관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가 20개 동이 추석을 맞아 나눔 행사로 들썩거리고 있다고 12일 소개했다.
지난 10일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위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민관협력 추석맞이 식료품 꾸러미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는 송편, 물김치, 수제 약밥으로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석관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형중 부위원장이 특별히 햅쌀 134포를 후원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종암동에서는 자원봉사캠프이 나섰다. 지난 10일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25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이불과 라면, 김, 햇반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추석맞이 행복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을 진행하며 나눠주었다.
길음1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우리동네돌봄단 등 주민 10여 명이 마음을 모아 11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1인 가구 30명에 ‘5대 영양소가 담긴 맞춤형 푸드박스’를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오히려 더욱 큰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힘써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나눔 사업으로 소외 없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선희, 故 안재환 실종신고 안한 ‘진짜 이유’ 밝혔다
- “제발 그만”… 여성 BJ와 성관계 중 목졸라 살해한 40대 남성
- 안세하 ‘학폭’ 진실? ‘중학교 후배’ 주우재에 쏠리는 눈
- 이준석 만나 “오빠 오빠” 부르던 여배우, 반응 폭발하자 결국
- 父 살해하러 7층서 밧줄 타고 내려간 아들…“그만큼 절박했다” 황당 항변
- “성추행했지? 내려!”…성범죄자 ‘전철 탑승’ 평생 금지하겠다는 ‘이 나라’
- 김혜수, 31년 전 ‘첫사랑’ 사진 공개…놀라운 투샷
- “너 때문에 내 딸이” 10대 남학생 찌른 母…딸은 무릎 꿇고 애원
- 정해인, 정소민과 발리 출국…“역대급” 실제 커플 질문에 의미심장
- 결승선 통과하고 쓰러졌다…미 틱톡커 죽음 부른 ‘마라톤 돌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