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재향경우회-한국해양구조협회, 해양안전 '맞손'

조근영 2024. 9. 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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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재향경우회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는 목포해경 소회의실에서 해양안전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상호 공동 목적 실현을 위한 우호적 관계 정립, 해양안전 문화 및 청정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추진 등이다.

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협회장 조윤재)는 해양경찰의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며 해양 구조·구난 업계의 건전한 발전 및 종사자의 기술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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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 체결식 [목포해경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해경 재향경우회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는 목포해경 소회의실에서 해양안전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상호 공동 목적 실현을 위한 우호적 관계 정립, 해양안전 문화 및 청정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추진 등이다.

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협회장 조윤재)는 해양경찰의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며 해양 구조·구난 업계의 건전한 발전 및 종사자의 기술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HD현대삼호로부터 전달받은 구명조끼 100벌을 '목포해경 해양안전문화 캠페인'에 지원하며, 올여름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바 있다.

목포해경 재향경우회(회장 김용덕)는 전직 해양경찰관 214명으로 구성돼 매년 해양 정화활동 및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5월에는 하당복지관에 백미 300kg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두 단체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며 시너지 효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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