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역주행 1위 흠집내는 '사재기 의혹'…제작사 "단체대관에 오해"[전문]

강효진 기자 2024. 9. 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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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토리'가 박스오피스 역주행 1위와 함께 불거진 사재기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다"라고 입자을 밝혔다.

이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기업 및 단체를 통한 영화 '빅토리'의 대관 상영이 예정 및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연휴 직전인 금주 평일에 대관 상영 일정들이 겹치게 되면서, 자연스레 관객 수 상승을 보이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빅토리'의 대관 상영이 예정 및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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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 포스터. 제공| 마인드마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빅토리'가 박스오피스 역주행 1위와 함께 불거진 사재기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다"라고 입자을 밝혔다.

제작사 마인드마크는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현재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영화 '빅토리'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임을 밝힙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기업 및 단체를 통한 영화 '빅토리'의 대관 상영이 예정 및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연휴 직전인 금주 평일에 대관 상영 일정들이 겹치게 되면서, 자연스레 관객 수 상승을 보이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더불어 커뮤니티 상에서 논란이 된 평일 매진 상영관들은 이처럼 기업 및 단체에서 대관으로 진행된 회차들로 확인됐습니다"라며 "보통 대관 상영의 경우, 일반 관객들의 예매가 불가능해 예매 사이트 시간표에서는 오픈되지 않고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부 상영 회차들의 시간표가 외부 오픈되면서 오해가 생긴 것으로 판단됩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임을 분명하게 밝립니다"고 재차 강조하며 "영화 '빅토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빅토리'는 11일에 이어 12일까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6만 5962명이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파일럿', '에일리언: 로물루스' 등에 막혀 흥행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던 차다.

그런 가운데 깜짝 역주행과 함께 몇몇 극장에서 티켓이 매진된 사례가 발견되면서 '사재기 의혹'이 불거졌다.

다음은 '빅토리' 제작사 마인드마크 공식입장 전문.

현재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영화 '빅토리'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임을 밝힙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기업 및 단체를 통한

영화 '빅토리'의 대관 상영이 예정 및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연휴 직전인 금주 평일에 대관 상영 일정들이 겹치게 되면서,

자연스레 관객 수 상승을 보이게 됐습니다.

더불어 커뮤니티 상에서 논란이 된 평일 매진 상영관들은

이처럼 기업 및 단체에서 대관으로 진행된 회차들로 확인됐습니다.

보통 대관 상영의 경우, 일반 관객들의 예매가 불가능해

예매 사이트 시간표에서는 오픈되지 않고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부 상영 회차들의 시간표가 외부 오픈되면서

오해가 생긴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임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영화 '빅토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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