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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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애인도서관은 오는 10월15일부터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황금숙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은 "이번 국가 주도의 발달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흥미 고취 뿐 아니라 지역 기반의 독서·교육·문화 시설인 전국 공공도서관 및 특수학교의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우수 모델 제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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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오는 10월15일부터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읽기 쉬운 책을 기반으로 독서 활동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유익한 경험 및 발달장애인의 지적, 정서적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역사회 이용 ▲생활과학 ▲읽기(독해) 등 교과 및 실생활과 연계해 도서관이 자체 개발한 '읽기 쉬운 책'과 피치마켓이 개발하고 운영하는 디지털 학습 플랫폼(이북)과 교육전문가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온라인을 통해 오는 10월2일까지 참여 동기 토대로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개인 및 단체별 신청은 국립장애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성인(2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어린이·청소년(3팀)은 지역 학교 등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황금숙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은 "이번 국가 주도의 발달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흥미 고취 뿐 아니라 지역 기반의 독서·교육·문화 시설인 전국 공공도서관 및 특수학교의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우수 모델 제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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