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8~29일 '구로 책축제' 개최

정준영 2024. 9. 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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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오는 28~ 29일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제12회 구로 책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구립도서관, 공·사립작은도서관 등 20개 도서관과 구로문화원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준비한 행사다.

2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외도서관 '책 읽는 구로'가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과 야외도서관 운영으로 구민들이 이끌며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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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구로 책축제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오는 28~ 29일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제12회 구로 책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구립도서관, 공·사립작은도서관 등 20개 도서관과 구로문화원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준비한 행사다.

28일 오전 11시부터 독서 관련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진행하는 체험 부스와 큐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행사는 초등학생이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독서퀴즈 '스마트독서골든벨'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후 라이브드로잉 퍼포먼스, 마임 공연, 시 낭송 공연 등이 열린다.

또 'AI시대의 인간의 중요성과 가치'를 주제로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강연한다.

2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외도서관 '책 읽는 구로'가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과 야외도서관 운영으로 구민들이 이끌며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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