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형이라고 해 XX야"… 홍석천, 주말마다 클럽서 싸우는 이유

윤채현 기자 2024. 9. 12.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홍석천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 홍석천이 출연해 박명수와 대화를 나눴다.

영상 속 홍석천은 "태국 여행 갔다가 어떤 놈하고 시비가 붙었는데 얘가 내 핸드폰을 던졌다"며 "핸드폰에 차은우 사진 300장 있었는데 도랑에 빠졌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박명수가 이유를 묻자 홍석천은 "나는 언니라고 하는 걸 안 좋아한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홍석천이 입담을 뽐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
방송인 홍석천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 홍석천이 출연해 박명수와 대화를 나눴다.

영상 속 홍석천은 "태국 여행 갔다가 어떤 놈하고 시비가 붙었는데 얘가 내 핸드폰을 던졌다"며 "핸드폰에 차은우 사진 300장 있었는데 도랑에 빠졌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내가 언제 잘 싸우는 줄 아냐. 주말마다 동생들하고 게이 클럽 놀러 간다"며 "동생들 중에 끼 많은 친구들이 술 먹으면 날 보고 '어머 언니~' 이런다. 그럼 제가 항상 '내가 네 언니야? 형이라 그래 XX야'라고 얘기한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이유를 묻자 홍석천은 "나는 언니라고 하는 걸 안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누나도 안 되냐'는 질문에도 "안 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