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정우·김대명 포스터…뒷돈 형사들의 완전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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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대명, 박병은까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선보일 예측 불가한 범죄 드라마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감독 김민수)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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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낮에는 수사, 밤에는 뒷돈 챙기는 부업을 일삼는 형사 ‘명득’(정우 분)과 ‘동혁’(김대명 분)의 이중생활을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더러운 돈을 발견한 ‘명득’과 ‘동혁’이 돈을 향해 총구를 겨누며 “목숨 걸 자신 없다면”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를 전하고 있어 신고도, 추적도 불가능한 더러운 돈이 불러올 파장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경찰차 뒤에 몸을 숨긴 ‘명득’과 ‘동혁’이 주변을 경계하듯 손에 총을 들고 살피는 모습에서 일촉즉발의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여기에 더해진 “돈만 빼돌리면 끝일 줄 알았다”라는 카피는 더러운 돈에 손을 댄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10월 17일(목) 극장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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