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추석 연휴 대비 어항관리선 12척 안전점검

박성환 기자 2024. 9. 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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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전국에 있는 어항관리선 12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어항 이용객이 많은 추석 연휴와 태풍 등 기상악화 우려가 있어 사고 위험도가 높은 가을철을 대비해 ▲선박 계류삭 및 휀다 등 계류 관련 시설물 점검·보강 ▲수거장비 및 선박기관 설비·항해장비 점검 ▲비상연락망 확인점검 ▲선내 구명·소방설비 및 안전보건표지 점검 등을 중점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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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위해요소 사전 제거
[서울=뉴시스] 어항제주1호 추석 연휴 대비 안전점검.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전국에 있는 어항관리선 12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어항 이용객이 많은 추석 연휴와 태풍 등 기상악화 우려가 있어 사고 위험도가 높은 가을철을 대비해 ▲선박 계류삭 및 휀다 등 계류 관련 시설물 점검·보강 ▲수거장비 및 선박기관 설비·항해장비 점검 ▲비상연락망 확인점검 ▲선내 구명·소방설비 및 안전보건표지 점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어항관리선에 대한 안전조치와 천재지변이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긴급 출동 등 상시 수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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