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혼자서도 잘해요...'2024 MTV VMA' 베스트 K팝 수상

정승민 기자 2024. 9. 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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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솔로로 활약했던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2024 MTV VMA'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블랙핑크 리사는 지난 6월 발매한 솔로곡 'ROCKSTAR'(락스타)를 통해 베스트 K팝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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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LALISA' 이후 2년 만에 수상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최근 솔로로 활약했던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2024 MTV VMA'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2024 MTV VMA')가 개최됐다.

이날 블랙핑크 리사는 지난 6월 발매한 솔로곡 'ROCKSTAR'(락스타)를 통해 베스트 K팝 부문에서 수상했다.

리사는 "내게 큰 의미가 있는 ROCKSTAR를 통해 상을 받게 돼 특별하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사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22년 발표한 솔로곡 'LALISA'(라리사)에 이어 두 번째 기록으로, 블랙핑크 활동이 아닌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앞서 '2024 MTV VMA' 베스트 K-팝 부문에는 방탄소년단(BTS) 정국 'Seven', NCT DREAM(엔시티 드림) '스무디'(Smoothie), 뉴진스(NewJeans) 'Super Shy', 스트레이 키즈 'LALALALA',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Deja Vu'가 후보에 올랐던 바 있다.

한편, 지난해 'MTV VMA' 베스트 K팝 부분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특'이 차지했던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MHN스포츠 DB,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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