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음주운전 자진신고'한 성호영과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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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음주운전을 저지르고 자진 신고한 미드필더 성호영과 계약을 해지했다.
부산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음주운전 사실을 구단에 자진해서 알려온 성호영 선수와 어제 날짜(11일)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성호영은 지난 10일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기물과 충돌했고, 최종적으로 음주 운전 사실이 적발된 되어 구단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부산에 입단한 성호영은 K리그2 통산 66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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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음주운전을 저지르고 자진 신고한 미드필더 성호영과 계약을 해지했다.
부산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음주운전 사실을 구단에 자진해서 알려온 성호영 선수와 어제 날짜(11일)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부산아이파크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성호영은 지난 10일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기물과 충돌했고, 최종적으로 음주 운전 사실이 적발된 되어 구단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부산에 입단한 성호영은 K리그2 통산 66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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