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도레이 오픈' 1라운드, 더위 속에서도 하이 언더파 행진…선두권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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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1라운드가 선수들의 화끈한 플레이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총상금 10억 원을 걸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선두권 경쟁을 치열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는 우승상금 2억 원, KPGA 투어 시드 2년과 함께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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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STN뉴스] 유연상 기자 = 12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1라운드가 선수들의 화끈한 플레이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총상금 10억 원을 걸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선두권 경쟁을 치열하게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 조에서 주목받은 선수는 염서현(33·프롬바이어)이다. 그는 1라운드에서 이글 두 개를 포함해 보기 없이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웠다.
염서현은 오전 조 선수들이 경기를 마친 중간 성적으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염서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6번 홀에서 3번 우드로 공략한 세컨드 샷이 그린에 올라 이글 기회를 맞이했다. 투온에는 성공했지만, 약 20미터의 이글 퍼트가 남아 있어 버디에 만족할 생각이었는데 퍼트가 그대로 이글로 이어지면서 좋은 흐름을 타게 되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컨디션도 좋고, 특히 샷감이 매우 좋아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 뒤를 바짝 추격하는 선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데뷔 10년 만에 생애 첫 승을 거둔 이승택(29)이다. 이승택은 보기 없이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이승택 역시 이날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승한 지 2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그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우승 이후에도 루틴을 유지하며 꾸준히 연습해 왔다. 특히 웨지 샷과 아이언 샷 감각이 매우 좋았고, 이러한 점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승택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경쟁자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선수들은 경기를 치르며 날씨의 변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선수들은 고온과 싸우는 상황에 놓였다. 체력 소모가 클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각 선수들은 더위 속에서도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택은 더위에 대해 "더위는 대회 중 하나의 변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루틴을 유지하며 경기에 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1라운드를 통해 드러난 선두권 경쟁은 앞으로의 대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염서현의 9언더파 기록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이승택을 비롯한 다른 경쟁자들도 치열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대회가 진행될수록 더위와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서 누가 최종 승리의 영광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는 우승상금 2억 원, KPGA 투어 시드 2년과 함께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을 획득하게 된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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