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행추위, 차기 행장 후보 6명 모두 최종면접자 선정

김도엽 기자 2024. 9. 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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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가 현 강신숙 은행장을 포함 총 6명의 후보자 모두를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이날 강 행장 포함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박양수 수협은행 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를 차기 행장 최종 면접자로 선정했다.

수협은행은 차기 행장 선출 시 공개 모집을 통해 지원자를 접수한 뒤, 행추위가 최종 후보 선발 및 면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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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Sh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가 현 강신숙 은행장을 포함 총 6명의 후보자 모두를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이날 강 행장 포함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박양수 수협은행 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를 차기 행장 최종 면접자로 선정했다.

수협은행은 차기 행장 선출 시 공개 모집을 통해 지원자를 접수한 뒤, 행추위가 최종 후보 선발 및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면접 대상자는 오는 12일 결정되며, 면접 예정일은 23일이다. 차기 수협 행장의 임기는 2년이다.

행추위는 오규택(기재부), 이석호(금융위), 남봉현(해수부) 등 정부 추천 3인과 한용선, 김대경 등 수협조합장까지 총 5인으로 이뤄졌다. 최종 행장 후보로 선정되려면 행추위원 4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금융권에서는 수협은행의 첫 여성 행장인 강 행장이 '연임 신화'를 써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강 행장은 지난 2022년 11월 수협은행 사상 첫 여성 행장으로, 취임 첫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경영 능력을 입증해 낸 바 있다.

do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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