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탄소중립’ 실천 우수학교에 공기정화식물 기부… “지속 가능한 ESG활동 강화”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9. 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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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미래 세대를 위한 푸른 숲을 조성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현대백화점은 정부의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 우수 학교 7곳에 뱅갈나무, 녹보수 등 공기정화식물 총 450그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2019년부터 교실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전국 47개 학교에 총 8010그루의 공기정화식물을 지원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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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행동 우수학교 7곳에 식물 450그루 전달
현대백화점이 미래 세대를 위한 푸른 숲을 조성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현대백화점은 정부의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 우수 학교 7곳에 뱅갈나무, 녹보수 등 공기정화식물 총 450그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공기정화식물은 단순한 식물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녹색 선물이다. 뱅갈나무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녹보수는 습도 조절에 탁월하여 학생들의 호흡기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백화점은 2019년부터 교실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전국 47개 학교에 총 8010그루의 공기정화식물을 지원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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