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갤러리아, 김동선 공개매수 미달 소식에 6%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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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452260)가 김동선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주식 공개매수에서 계획 물량의 80% 이상을 확보, 목표치에 미달했다는 소식에 12일 6%대 급등 중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45억 원의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하자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며 지난달 23일 자사주 3400만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의 공개매수 결과를 오는 13일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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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452260)가 김동선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주식 공개매수에서 계획 물량의 80% 이상을 확보, 목표치에 미달했다는 소식에 12일 6%대 급등 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시 50분 기준 한화갤러리아는 전날보다 86원(6.10%) 오른 1496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1.28%까지 올라 1569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45억 원의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하자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며 지난달 23일 자사주 3400만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전날 오후까지 20일간 계획 물량의 80~90%를 사들여 목표치에 못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한화갤러리아 종가는 1410원으로 공개매수 가격을 하회했다. 이에 대해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판단한 주주들이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김 부사장은 이번 공개매수에서 계획만큼 매집하지 못한 잔여 주식을 추후 장내 매수 등을 통해 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의 공개매수 결과를 오는 13일 공시할 예정이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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