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GS家 허제홍 엘앤에프의장, 월1억원씩 10억원규모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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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GS가(家) 4세인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이 최근 주가 하락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총 10억원 규모의 엘앤에프 주식 매수에 나선다.
엘앤에프는 12일 허 의장이 약 1억원 규모의 엘앤에프 주식 1천21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허 의장은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총 10억원의 엘앤에프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최수안 대표가 1년간 엘앤에프 주식을 매수하는 등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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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범 GS가(家) 4세인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이 최근 주가 하락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총 10억원 규모의 엘앤에프 주식 매수에 나선다.
엘앤에프는 12일 허 의장이 약 1억원 규모의 엘앤에프 주식 1천21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허 의장의 보유 주식은 72만326주에서 72만1천536주로 늘어났다.
허 의장은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총 10억원의 엘앤에프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다.
엘앤에프는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제고하며 책임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에는 최수안 대표가 1년간 엘앤에프 주식을 매수하는 등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회사의 적정가치보다 과도하게 낮은 주가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향후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기 위한 조치"라며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수해 미래 성장 전망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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