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곁애라이프온㈜ 조중래 대표, 중앙대에 1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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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래 늘곁애라이프온㈜ 대표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대(총장 박상규)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중앙대는 이달 11일 '늘곁애라이프온㈜ 조중래 대표 발전기금 전달식'을 서울캠퍼스 본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자인 조 대표를 비롯한 늘곁애라이프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 대표가 운영하는 늘곁애라이프온㈜은 1982년 부산상조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우리나라 1호 상조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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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조중래 늘곁애라이프온㈜ 대표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대(총장 박상규)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중앙대는 이달 11일 '늘곁애라이프온㈜ 조중래 대표 발전기금 전달식'을 서울캠퍼스 본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자인 조 대표를 비롯한 늘곁애라이프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앙대는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대학의 비전에 동참해 소중한 발전기금을 전달한 조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 대표가 운영하는 늘곁애라이프온㈜은 1982년 부산상조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우리나라 1호 상조회사다.
올해 창립 42주년을 맞이하는 늘곁애라이프온㈜은 우리나라 상조 산업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 대표는 평소 다양한 기부·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부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인문학 소통 공간 '고운서당' 장학금 기부,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 지원 봉사, 백내장 수술 지원, 임직원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기부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는 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섰다.
조 대표는 "어린 시절 약대 선배들의 기부 사례를 보며, 나도 저런 위치에 섰을 때 기부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곤 했다"며 "이번 기부가 모교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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