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모든 것을 뜯어고쳐야" 호날두의 애정 어린 경고...텐하흐 감독에 대한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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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친정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진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그는 리오 퍼디낸드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맨유가 큰 무대에서 다시 우승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재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마지막 우승은 2012-2013 시즌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후 팀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 이후 급격히 추락했다.
맨유에서 전성기를 보낸 그는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이후 맨유는 발전한 게 없다"며 팀의 재건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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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리오 퍼디낸드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맨유가 큰 무대에서 다시 우승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재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나는 과거를 잊는 부류의 사람이 아니다. 맨유를 정말로 사랑한다. 내가 바라는 것은 맨유가 최고의 팀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맨유에 대한 애정과 함께 현재 팀의 상황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8시즌 동안 뛰며 공식전 346경기에서 145골을 기록했다. 그는 EPL에서 3회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리그컵과 FA컵 UCL FIFA 클럽 월드컵 등에서 총 9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맨유에서 전성기를 보낸 그는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이후 맨유는 발전한 게 없다"며 팀의 재건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맨유가 빅클럽으로서 재건에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수들의 재능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밑바닥부터 재건해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 AFP,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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