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5억 상당 지역상품권 소외계층에 전달

최승희 기자 2024. 9. 12.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동백만개(萬開)' 사업(사진)을 펼쳤다.

'동백만개'는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2008년 부산은행이 만든 나눔사업이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이 '동백만개' 나눔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부산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동백만개(萬開)’ 사업(사진)을 펼쳤다.


부산은행은 지난 11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5억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백만개’ 나눔사업으로 마련한 이 상품권은 지역 소외계층 1만 세대에 전해진다. 부산지역 8800세대에 ‘동백전 선불카드’를, 김해·양산지역 1200세대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되며, 세대당 5만 원씩 각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된다.

‘동백만개’는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2008년 부산은행이 만든 나눔사업이다.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지원금액은 144억 원에 달한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이 ‘동백만개’ 나눔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월 3번째 토요일을 ‘지역 봉사의 날’로 정하고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달에는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해 과일도시락 만들기, 친환경 모기기피제 만들기 등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