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표 AI기업 미스트랄, 멀티모달 능력 갖춘 ‘픽스트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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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대표하는 AI기업인 미스트랄이 멀티모달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인 픽스트랄(Pixtral)을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픽스트랄 12B는 미스트랄이 만든 거대언어모델(LLM)인 네모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미스트랄은 픽스트랄을 오픈소스로 공개해서 누구나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공개했다.
경쟁사인 클로드가 갖춘 멀티모달 능력과 비슷하며 그림을 생성하는 능력은 포함되어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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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픽스트랄 12B는 미스트랄이 만든 거대언어모델(LLM)인 네모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미지를 보고 여기에 자막을 달고, 물체를 인식하며, 이미지로 질문을 하면 이를 보고 답을 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텍스트뿐 아니라 시각적인 이미지를 이해하는 ‘멀티모달’을 갖춘 것이다. 미스트랄은 픽스트랄을 오픈소스로 공개해서 누구나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공개했다.
경쟁사인 클로드가 갖춘 멀티모달 능력과 비슷하며 그림을 생성하는 능력은 포함되어있지 않다. 다만 클로드와 다르게 오픈소스로 공개된 것이 특징이다.
미스트랄은 지난 6월 58억유로의 기업가치로 6억유로를 투자받았다. 삼성과 엔비디아를 비롯해 IBM, 시스코,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 BNP 파리바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자로는 제너럴 캐털리스트, 앤드리슨 호로위츠,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실리콘밸리=이덕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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