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가 곧 기회” 유통가, 하반기 공개 채용 돌입

김호준 기자 2024. 9. 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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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기업들이 하반기 공개채용에 돌입하며 인재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CJ그룹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편의점 맞수'인 GS리테일과 BGF리테일도 나란히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들어갔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오는 19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원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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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필립모리스·더파운더즈 등 채용

국내 유통기업들이 하반기 공개채용에 돌입하며 인재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CJ그룹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날부터 CJ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마감은 다음 달 4일이다. 계열사 중 한 곳에만 지원할 수 있고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최종 합격자는 12월께 선정돼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한국필립모리스도 오는 22일까지 ‘2024 인콤파스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업, 대외협력, 인사 부문에서 선발한다. 인턴십 기간은 오는 10월 말부터 시작해 총 8주다.

‘편의점 맞수’인 GS리테일과 BGF리테일도 나란히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들어갔다.

GS리테일은 오는 23일까지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등 2개 사업부에서 각각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오는 19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원서를 접수한다. 영업 관리, 상품(MD), 전문(물류·정보기술), 경영지원(HR) 등 4개 직군에서 두 자릿수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영업관리직군에 한해 지난해 6월 이후 전역했거나 올해 11월 전역 예정인 장교 채용도 진행한다.

화장품 브랜드 ‘아누아’를 운영하는 더파운더즈도 오는 19일까지 설립 이후 첫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더파운더즈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옥을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로 이전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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