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123사비마을서 13∼14일 공예 야행 프로그램

박주영 2024. 9. 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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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오는 13∼14일 규암면 123사비 공예마을에서 백마강 야경과 공예가 어우러진 야행 프로그램 '규암 공예 풍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의 차(茶) 문화를 알리는 '옥인다실', 백마강에서 차와 함께 즐기는 '공예가 깃든 가을밤 찻자리', 공예인들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공예마을 규암장터', 직접 공예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한가위 아트큐브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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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 공예 풍류 포스터 [충남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오는 13∼14일 규암면 123사비 공예마을에서 백마강 야경과 공예가 어우러진 야행 프로그램 '규암 공예 풍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의 차(茶) 문화를 알리는 '옥인다실', 백마강에서 차와 함께 즐기는 '공예가 깃든 가을밤 찻자리', 공예인들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공예마을 규암장터', 직접 공예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한가위 아트큐브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23사비 아트큐브에서 서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달빛 클래식'과 남성 발라드 싱어송라이터 빅브로의 공연이, 야외 공연장에서 여성 보컬과 피아노 연주자로 이루어진 혼성팀 로이드, 마술사 최준형의 공연이 펼쳐진다.

123사비 공예마을 관계자는 "지역주민은 물론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여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백제의 아름다운 문화예술과 123사비 공예마을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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