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행추위, 후보자 6명 모두 최종 면접자로 결정

오지은 2024. 9. 12.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h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강신숙 행장을 포함 6명의 후보자 모두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강 행장과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박양수 수협은행 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 등 후보자 6명을 행장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수협은행 첫 여성 행장인 강 행장이 연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 [수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Sh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강신숙 행장을 포함 6명의 후보자 모두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강 행장과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박양수 수협은행 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 등 후보자 6명을 행장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면접 예정일은 오는 23일로 차기 행장 임기는 2년이다.

수협은행 행추위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 장관이 추천하는 사외이사 3명과 수협은행 조합장 2명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최종 행장 후보로 선정되기 위해선 행추위원 4명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한편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수협은행에서 수억원대 횡령이 발생한 바 있다. 횡령 금액은 3억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A씨가 대출 서류를 위조해 고객 돈을 횡령했고, 수협은행 감사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최근 수협은행을 대상으로 진행한 리스크 평가에서 이러한 횡령 사실을 점검한 바 있다.

이에 수협은행 첫 여성 행장인 강 행장이 연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buil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