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550선 안착…SK하이닉스 17만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2550선에 안착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강세에 힘입어 17만원선에 도달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는 홀로 2688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SK하이닉스(8.14%)는 8% 넘게 오르며 17만원선을 터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2550선에 안착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강세에 힘입어 17만원선에 도달했다.
12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9.73포인트(1.58%) 뛴 2553.1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34.13포인트(1.36%) 오른 2547.5에 개장한 후 우상향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는 홀로 2688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1710억원, 26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총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SK하이닉스(8.14%)는 8% 넘게 오르며 17만원선을 터치했다. 삼성전자(1.54%)도 모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급등하자 국내 반도체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그 외 POSCO홀딩스(5.26%), 기아(3.64%), 현대차(3.36%), 셀트리온(2.25%), LG화학(2.22%), LG에너지솔루션(1.5%), NAVER(0.83%), 신한지주(0.56%)도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9.46포인트(2.74%) 오른 728.8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9.87포인트(1.39%) 뛴 719.29에 개장한 후 720선에 머무르고 있다.
투자 주체별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9억원, 73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908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반도체 장비주인 리노공업(7.79%)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실리콘투(6.24%), 펄어비스(5.97%), 엔켐(5.49%), 에코프로(4.16%), 레인보우로보틱스(3.85%), 셀트리온제약(2.91%), 리가켐바이오(2.86%), 에코프로비엠(2.21%), HLB(1.84%), 삼천당제약(1.09%)이 일제히 강세를 띠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3.2원 내린 1338.3원을 가리키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月 80만원 내면 걱정 끝"…노인들 수십명 줄 섰다는 이곳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 "빵 비싸서 못 사먹었는데"…파격 소식 나왔다 '환호'
- 지금 아이폰16 사면 '호갱'?…"아쉽다" 쏟아진 탄식
- '450만원' 버버리 가방 결국…명품업계 '초비상' 걸렸다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 한국, 이대로 가다간 더 쪼그라든다…10년 뒤 벌어질 일
- "연봉 10억 받으면 뭐하나"…미련 없이 한국 떠나는 선장들
- "무려 8분간 끔찍한 폭행에…" 文 평산책방 여직원 상태 참혹
- "나는 중졸" 학력 고백했던 인순이…프로필 확인해 봤더니
- '상장 초읽기' 백종원 나서더니…연돈볼카츠 사태 '대반전'
- "추석 때 생선전 먹지 마세요"…의사 출신 국회의원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