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대출 연체 15조' 자영업자 쓰러지는데, 내수 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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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종욱 서울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김재구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Q. 요즘 기사를 읽다 보면, “자영업자, 코로나 때보다” 이런 제목이 눈에 띄는데요. 실제로 어떻게 체감하시나요?
Q. 추석이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분위기가 살 것 같은데요. 요즘 전통시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Q. 경기가 그렇다면, 시장 상인들도 힘이 많이 빠질 텐데요. 만나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들인가요?
Q. 정부에서도 내수를 살리겠다고 여러 대응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효과가 있다고 보십니까?
Q. 정확한 처방을 하려면 정확한 진단이 우선인데요. KDI는 최근 발표한 9월 경제동향에서도 10개월째 “내수가 부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 역시 넉 달째 “내수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했는데요. 누구 말이 맞습니까?
Q. 최상목 경제부총리 역시 하반기에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런데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이 2년 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는데요. 지갑이 얇아졌는데, 소비가 살아날 수 있을까요?
Q. 정부가 내수를 살리기 위해서 10월 1일 국군의 날은 34년 만에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정부 바람대로 내수가 살아나는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Q.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두 달째 10만 명대에 그쳤습니다. 특히“그냥 쉬었다”는 취업포기자 수가 8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폭을 기록했는데요. 내수 부진이 고용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가요?
Q. 여러 경제 지표들이 빨간불이 들어온 가운데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내수로 그 효과가 안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떤 구조적인 문제 때문인가요?
Q. 내수를 짓누르는 요인 중 하나는 고물가인데요.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로 떨어졌습니다. 그럼 내수 회복에 그래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요?
Q. KDI는 한은을 향해서도 연일 “고금리로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금리 인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가 한은의 목표치인 2%까지 내려왔습니다. 이제 한은 기준금리 내려야 할까요?
Q. 국제결제은행이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 성장의 걸림돌”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1천 900조 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를 하루 아침에 해결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데요. 그렇다고 이대로 두면 정말 저성장의 늪에 빠지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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