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통합공항 이전 문제 당론 채택 요구 긴밀하게 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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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통합공항 이전 문제를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구한 가운데 민주당도 논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군공항 이전 문제를 당론으로 채택하는 것과 관련해 광주시장·지역구 의원들과 긴밀하게 논의하겠다며, 법안으로 해결해야 하는 거면 당론으로 채택하는 거고, 그렇지 않다면 다른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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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통합공항 이전 문제를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구한 가운데 민주당도 논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오늘(12일) 광주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10·16 재·보궐 선거에서 곡성과 영광 지역 후보들이 결정됐다며, 반드시 승리해 다음 지방 선거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에서 전력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공항 이전 문제를 당론으로 채택하는 것과 관련해 광주시장·지역구 의원들과 긴밀하게 논의하겠다며, 법안으로 해결해야 하는 거면 당론으로 채택하는 거고, 그렇지 않다면 다른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최고위원 구성을 놓고 호남 홀대론이 흘러나왔지만, 오늘 당무회의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철현 의원이 지명됐다며, 호남이 민주당의 뿌리인 만큼 잘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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