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 인기 외식 메뉴 매출 쑥…냉동 삼겹살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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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외식 메뉴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집밥족'이 늘면서 홈플러스 온라인 관련 상품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마트직송 기준 최근 6개월간(3~8월) 냉동 삼겹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올랐고, '양념 돼지고기'는 13%가량 증가했다.
외식 메뉴 상품뿐만 아니라, 집밥에 꼭 필요한 반찬류와 각종 조미료, 소스 등의 온라인 매출 성장도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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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외식 메뉴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집밥족'이 늘면서 홈플러스 온라인 관련 상품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마트직송 기준 최근 6개월간(3~8월) 냉동 삼겹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올랐고, '양념 돼지고기'는 13%가량 증가했다.
외식 메뉴 상품뿐만 아니라, 집밥에 꼭 필요한 반찬류와 각종 조미료, 소스 등의 온라인 매출 성장도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다시다·미원 등 시즈닝류 매출은 전년 대비 46% △굴 소스·파스타 소스 등 요리 소스는 27% △고추장·된장 등 '장류'는 13% 증가했다.
각종 주류 상품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온라인 앱으로 주류를 주문해 원하는 날짜·시간대에 픽업할 수 있는 '주류 이지픽업' 매출은 최근 4개월(5~8월) 기준 전년비 약 164% 상승했다.
동기간 고객 연령대 별로도 인기 있는 상품이 달랐다.
20대는 △냉동 삼겹살(127%) △델리(64%) △삼겹살(10%) 등 구매 후 복잡한 조리가 필요 없는 품목에서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5060대 중·장년층 고객은 삼계탕·짜장면과 같은 단일 메뉴뿐만 아니라 김치, 냉장 소스, 장류 카테고리에서도 타 연령대 대비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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