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정국ㆍ뉴진스 등 제치고 美 'MTV VMA' 베스트 K팝 수상

김지하 기자 2024. 9. 1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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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아레나에서 열린 올해 'MTV VMA'에서 '록스타(ROCKSTAR)'로 베스트 K팝(Best K-Pop)을 차지했다.

리사는 '2024 MTV VMA'에서 베스트 K팝 외에도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 베스트 아트 디렉션(Best Art Direction), 베스트 에디팅(Best Editing) 등 네 개 부문 후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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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베스트 K팝' 부문을 받았다.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리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아레나에서 열린 올해 'MTV VMA'에서 '록스타(ROCKSTAR)'로 베스트 K팝(Best K-Pop)을 차지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세븐', NCT 드림의 '스무디', 뉴진스의 '슈퍼 샤이', 스트레이 키즈의 '락',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자뷔' 등과 경쟁해 얻은 영예다.

리사는 지난 2022년에도 솔로곡 '라리사'(Lalisa)로 해당 상을 차지한 적이 있다. 이에 이 상을 두 번이나 차지한 첫 K팝 솔로 가수란 기록을 세웠다.

리사는 '2024 MTV VMA'에서 베스트 K팝 외에도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 베스트 아트 디렉션(Best Art Direction), 베스트 에디팅(Best Editing) 등 네 개 부문 후버에 올랐다.

퍼포머로도 나서 '록스타'와 '뉴 우먼'(NEW WOMAN)으로 무대를 꾸몄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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