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후에 오는 것들' 홍종현 "저도 일본 가고 싶었는데...韓 시청자들과 같은 마음"

정승민 기자 2024. 9. 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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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출연하는 홍종현이 다른 출연진에 반해 일본 촬영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편,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오는 27일 오후 8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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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제작발표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출연하는 홍종현이 다른 출연진에 반해 일본 촬영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 홍종현, 나카무라 안, 문현성 감독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이세영)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사카구치 켄타로)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다.

해당 작품은 공지영, 츠지 히토나리 작가의 한일 합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는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난 후 우연히 다시 만난 최홍과 준고 역을 맡아 멜로 케미스트리를 그린다.

또한 한결 같은 순애보를 지닌 민준 역으로 분하는 홍종현과 뒤늦게 깨달은 사랑을 찾으려 하는 칸나 역으로 분하는 나카무라 안도 열연을 펼친다.

민준 역으로 분하는 홍종현은 일본 촬영 기회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홍종현은 "저도 일본에 가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아쉽게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한국에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있었다"며 "저도 일본 촬영 분량을 이 자리에서 처음 본 거라 과연 어떤 그림이 나올지 시청자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오는 27일 오후 8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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