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 람, 라이더컵 출전 위해 DP월드투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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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골프 스타 욘 람이 라이더컵 출전을 위해 DP월드투어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람은 이미 이달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아시오나 오픈에 출전 신청을 했으며 이번 시즌 DP월드투어에서 최소 두 개 대회에 더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는 DP월드투어에서 최소 네 개 대회에 출전해야 라이더컵 유럽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그러나 현재 람은 DP월드투어 출전을 위한 벌금을 아직 내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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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은 이미 이달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아시오나 오픈에 출전 신청을 했으며 이번 시즌 DP월드투어에서 최소 두 개 대회에 더 참가할 예정이다. 전 세계랭킹 1위인 람은 올해 LIV 골프에 합류하면서 PGA 투어에 출전하지 못하는 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그는 DP월드투어에서 최소 네 개 대회에 출전해야 라이더컵 유럽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람은 DP월드투어에서 포인트를 확보하거나 단장 추천 선수로 뽑히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지난 2023년 라이더컵에서 람은 2승 2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유럽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현재 람은 DP월드투어 출전을 위한 벌금을 아직 내지 않은 상황이다.
그는 "내가 벌금을 낼 이유가 없다"며 DP월드투어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람의 결단은 라이더컵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며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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