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하나금융 챔피언십 앞두고 추석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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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리디아 고는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인천 청라의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LPGA투어 하나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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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리디아 고는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인천 청라의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LPGA투어 하나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리디아 고가 국내에서 경기하는 것은 일년 만이다.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는 리디아 고는 대회 출전을 앞두고 “올림픽 금메달과 메이저 우승, LPGA 명예의 전당 자격 획득 등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한국 팬들이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올해도 한국 골프팬 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되며 하나금융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번 대회에도 많은 갤러리 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는 리디아 고 외에 이민지(호주)와 이효송도 함께 출전한다. 이들 역시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민지는 “지난해 한국에서 준우승과 우승을 한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가오는 추석 보름달처럼 밝고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이효송은도 “이번 대회를 통해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플레이하며 많이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06년부터 13년간 국내 유일의 LPGA 경기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19년부터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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