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조리실무사 213명 뽑는다…강남서초·강동송파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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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할 신규 조리실무사 213명을 수시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된 조리실무사는 결원이 많은 강동·송파, 강남·서초 등 지역으로 우선 배치돼 11월부터 근무한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조리실무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며 "학교 급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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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할 신규 조리실무사 213명을 수시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된 조리실무사는 결원이 많은 강동·송파, 강남·서초 등 지역으로 우선 배치돼 11월부터 근무한다.
응시원서는 이달 19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시교육청은 30일 서울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내달 5일 면접시험을 거쳐 8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는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5시 사이 최종합격자 등록원서, 주민등록등본, 신체검사서 및 비용청구서, 보건증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11월부터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 평가를 거친 후 60세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월 기본급은 198만 6000원으로 책정됐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조리실무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며 “학교 급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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