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때 반려동물 아파도 걱정 뚝”… 농식품부, 운영 병원 소개

염창현 기자 2024. 9. 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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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때 집에서 키우는 동물이 아플 때를 대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어느 병원이 문을 여는지를 알린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추석 연휴 때 반려동물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며 "사전에 근처 동물병원의 위치 등을 검색하면 비상 상황 발생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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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500여 개 동물병원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문 열어
국가동물보호정보체계 누리집 등에 접속하면 정보 파악 가능

추석 연휴 때 집에서 키우는 동물이 아플 때를 대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어느 병원이 문을 여는지를 알린다.

12일 농식품부는 부처 누리집(www.mafra.go.kr)과 국가동물보호정보체계(www.animal.go.kr)를 통해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하는 병원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세 내용은 13일부터 게시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연휴에는 전국의 500여 개 동물병원이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농식품부 등의 누리집에 접속, 첫 화면 상단의 안내창을 누른 뒤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추석 연휴 때 반려동물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며 “사전에 근처 동물병원의 위치 등을 검색하면 비상 상황 발생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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