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후에 오는 것들’ 감독 “韓日 합작 아닌 한국 기획, 제작 작품”

이민지 2024. 9. 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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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성 감독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한국 작품이라고 밝혔다.

9월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제작발표회에서 문현성 감독이 한국과 일본 배우들과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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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문현성 감독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한국 작품이라고 밝혔다.

9월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제작발표회에서 문현성 감독이 한국과 일본 배우들과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문현성 감독은 "한동안 이런 협업이 없었다. 이런 기회가 생겨서 즐거운 부담이었던 것 같다. 좋은 선례를 결과로, 작품으로 남겨야 이런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당연히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더 신중하게, 진지하게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일 합작 작품까지는 아니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내가 다 참여했고 한국에서 제작한 작품"이라며 "내용상 한국과 일본 분량이 반반 정도"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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