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한도전 민두래곤 소환 “돌아가도 열심히 안 해”(라디오쇼)

이슬기 2024. 9. 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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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무한도전' 시절을 추억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곡으로 빅뱅의 '하루하루'를 선곡했다.

당시 박명수는 눈 아래 속눈썹을 그리고 캡모자를 쓰는 등, 지드래곤의 패션을 따라 변신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때 열심히 할 걸"이라 하더니 "열심히 안 할 것 같다"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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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무한도전' 시절을 추억했다.

9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명수 초이스' 코너에서는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곡으로 빅뱅의 '하루하루'를 선곡했다. 그는 "예전에 '쿠라이 쿠라이'가 생각난다"며 과거 '무한도전'에서 빅뱅을 패러디했던 것을 소환했다.

당시 박명수는 눈 아래 속눈썹을 그리고 캡모자를 쓰는 등, 지드래곤의 패션을 따라 변신했다. 유재석은 탑으로, 전진이 태양으로, 노홍철이 승리로, 정준하가 대성으로 변신한 바 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때 열심히 할 걸"이라 하더니 "열심히 안 할 것 같다"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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