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와 말 통했으면 시끄러웠을듯”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이세영이 사카구치 켄타로와의 케미를 자신했다.

9월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제작발표회에서 이세영이 사카구치 켄타로와의 케미가 좋았다고 강조했다.

멜로인 만큼 두 남녀주인공의 케미가 매우 중요한 요소. 이세영은 "케미가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다. 내가 조금 더 자세한 농담을 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말을 알아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사적으로 친해질 기회가 많이 없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도 서로 알고 있는 짧은 일본어와 한국어로 장난도 많이 치고 언어가 통했다면 진짜 장난도 많이 치고 대화도 더 많이 했겠구나 생각했다. 켄타로씨가 워낙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시는 편이라 우리 언어가 같았다면 시끄러웠겠다 생각했다"며 웃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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