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여야 '한목소리'‥"군사 도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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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여야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군사적 도발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수석 대변인 논평에서 "미사일 발사와 오물풍선은 우리 내부 불안을 부추기고 수해 피해로 흉흉해진 내부 민심을 외부로 돌리려는 꼼수"라며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을 부추길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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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여야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군사적 도발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수석 대변인 논평에서 "미사일 발사와 오물풍선은 우리 내부 불안을 부추기고 수해 피해로 흉흉해진 내부 민심을 외부로 돌리려는 꼼수"라며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을 부추길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군은 빈틈없는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빈번하고 고도화되는 도발에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논평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국제사회에서 외교적 고립을 자초하는 자충수를 당장 멈추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621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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