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단장·최용수 감독… ‘슈팅스타’로 K리그 도전

안진용 기자 2024. 9. 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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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최용수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다시 그라운드로 모인다.

박지성과 최용수가 각각 단장과 감독으로 나서며 신생 구단 'FC 슈팅스타'를 창단한 후 K4리그에 도전한다.

쿠팡플레이 측은 "현역 시절 화려한 플레이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K리그 스타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끝난 줄 알았던 축구 커리어를 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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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축구예능 방영
설기현 등 스타들 한자리

박지성, 최용수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다시 그라운드로 모인다.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는 오는 11월 새로운 축구 예능 ‘슈팅스타’(사진)를 공개한다. 박지성과 최용수가 각각 단장과 감독으로 나서며 신생 구단 ‘FC 슈팅스타’를 창단한 후 K4리그에 도전한다.

두 사람 외에도 내로라하는 전직 국가대표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난 시즌까지 경남FC 감독을 지낸 설기현이 코치를 맡고 김영광, 고요한, 염기훈 등이 선수 자격으로 필드에 선다. 쿠팡플레이 측은 “현역 시절 화려한 플레이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K리그 스타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끝난 줄 알았던 축구 커리어를 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팅스타’는 앞서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더 존: 버텨야 산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던 조효진 감독이 연출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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